[TV리포트=김지현 기자] 모모랜드 주이가 10대들의 ‘리얼 연애’에 부러움을 내비쳤다.
5월 3일(목) 저녁 7시에 첫방송 되는 JTBC2 ‘리얼 10대 연애-너에게 반했음’(이하 ‘너에게 반했음’)에서는 친구로만 생각했던 3명의 ‘남사친’에게 고백을 받게 될 여자 주인공의 모습이 공개된다.
MC 정형돈과 모모랜드 주이, 정세운은 ‘남사친’ 3명 중 진짜 여자 주인공을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일지 추리를 시작했다. VCR 속 10대들은 한강, 볼링장, 카페 등의 장소에서 풋풋한 데이트를 이어가 MC들의 부러움을 샀다.
부모의 마음과 남학생의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던 정형돈은 ‘남사친’이 준비한 데이트 코스를 복습하며 “스케이트보드를 배워야 할지, 볼링을 쳐야할지 고민이다”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정세운은 평소의 귀여운 모습과 달리 냉철한 분석으로 10대들의 마음을 추리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한편, MC 주이는 10대들의 ‘리얼 연애’를 본 후 “나도 연애를 하고 싶다”며 깜짝 고백했다.
3MC는 각자의 장기를 살려 ‘진짜 고백남’ 찾기에 몰두했으나 결과가 밝혀지자 그 ‘반전’에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JTBC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