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가수 하림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폴란드에 있는 하림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하림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비 신부에 대해 하림은 “한 2년 반 정도 만났다. 2년 반 전에 전시회에서 만났고, 집에 데려다 주면서 만나게 됐다”면서 “성품이 온순하고 온화한 사람이다. 나이 차이는 띠동갑 정도 난다”고 밝혔다.
하림은 ‘본격연예 한밤’ 측에 웨딩 사진을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여자친구는 얼굴을 가렸지만 청순해 보인다.
하림은 모리스 라벨 공연을 보기 위해 폴란드에서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림은 “5월에 결혼하고 싶었는데, 듣고 싶은 연주를 하는 곳이 폴란드였다”고 설명했다.
하림은 오는 24일 결혼할 예정이다. 예비 신부는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재원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