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2’이 예측 불가한 전개로 클래스가 다른 미스터리 어드벤처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지난 21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2’ 4화에서는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가 학교를 벗어나 마을로 향했다. 진실의 실마리들이 서서히 드러나는 가운데, 만나분식에서 발견된 의문의 쪽지는 미스터리를 고조시켰다.
이날 멤버들은 뜻밖의 상황들과 마주했다. 멤버들의 의심을 받던 신지우가 경찰에 체포되는 이아란을 막아섰고, 홀로 눈물까지 흘렸다. 다른 사람 일엔 관심 없는 듯 보였던 신지우의 반전은 멤버들을 혼란케 했다. 반장인 반정희에게는 급식창고에 대해 다 알려줄 테니 방과 후 8시에 만나분식에서 만나자는 제안을 받았다. 멤버들은 연이어 발생한 소란과 예측 못 한 친구들의 행동에 더욱 날을 세웠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마을로 출발한 멤버들은 또 한 번 혼돈에 휩싸였다. 태평면 농약 살인 사건을 알려줬던 가면 인간이 다시 나타난 것. 이번에도 쪽지만 남긴 채 홀연히 사라져 정체를 밝혀내지 못했지만, 쪽지는 멤버들을 ‘이베쓴 한약방’으로 이끌었다. 그곳에서 독버섯에 대한 정보를 듣게 됐고, 만나분식에서는 급식창고가 생기게 된 전말을 알게 됐다. 서서히 드러나는 진실의 조각을 맞추기 위해 멤버들은 추리력을 불태웠다. 그런 가운데, 최예나가 벽에 붙어 있는 가면 인간 쪽지를 발견하며 소름을 유발했다.
추리력을 풀가동 시킨 반전 전개에 반응도 폭발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2’ 5화는 28일 오후 4시 방송된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티빙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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