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허경환과 김기리가 개그맨이 된 사연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개그맨 허경환, 김기리가 출연했다.
허경환은 “신동엽 선배님의 추천으로 개그맨이 됐다. ‘토킹18금’이라고 일반인들이 토킹하는 프로 MC를 하고 신동엽 선배님과 같은 소속사가 됐는데 일이 안 들어오더라. 그래서 선배님이 정식으로 공채 개그맨이 되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동엽, 이영자, 유재석, 김용만 선배 트레이닝 받았다”면서 장도연과 함께 합격했다고 사연을 전했다.
김기리는 “전 KBS 전에 MBC도 지원했었다”면서 “정확히 누가 날 떨어뜨렸는지 안다. 김태호 PD님이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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