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박세영이 과거 장혁을 구해준 이유를 밝혔다.
16일 MBC ‘돈꽃’에선 강필주(장혁)와 나모현(박세영)이 함께 과거를 추억했다. 이날 나모현은 강필주의 옛집에서 그와 마주쳤다. 모현은 필주가 과거 자신이 구해줬던 아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당시 필주는 스스로 물에 빠져 자살을 하려 했다.
모현은 “얼마나 힘이 들면 그랬을까, 난 상상도 할 수 없는 아프고 나쁜 일을 당했겠지. 그래서 그 아이를 따라 갔어요. 혼자 둘 수가 없어서”라고 말했다. 이어 그 아이가 웃는 것을 보고 싶어서 다음 날 찾아갔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 애가 웃는걸 보면 안심 될 거 같아서”라고 당시 그를 좋아하고 있었음을 드러냈다.
이어 필주는 그녀가 당시 일을 상세히 기억하고 있다고 물었고 그녀는 “내가 그 아이를 좀 많이 생각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돈꽃’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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