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액션 대부’ 정두홍의 생활 액션 아이디어가 ‘집사부일체’를 통해 공개된다.
오는 26일 방송될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정두홍 사부와의 하루가 계속된다.
살벌한(?) 액션 수업을 마친 멤버들은 사부 정두홍의 말 한마디에 모두 놀라워했다. 정두홍은 “주변에 있는 모든 물건들로 액션이 가능하다”고 말한 것. 평범한 저녁식사 시간도 정두홍의 손끝에선 액션 영화의 한 장면으로 바뀌었다. 사부는 젓가락, 청양고추, 마스크팩 등 눈앞에 보이는 것을 이용해 손에 잡히는 대로 ‘생활 액션’을 선보였다.
심지어 씻는 도중에도 정두홍의 액션은 끝나지 않았다. 그는 수건, 비누, 샴푸 등 목욕탕 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품들로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액션계의 대부’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정두홍의 손에 잡히는 물건들이 새로운 액션으로 재탄생하는 모습을 보며 한껏 들뜬 반응을 보였다. 멤버들은 “냉장고 속 재료들로도 액션이 가능하냐” “아이디어가 샘솟는다”라며 사부를 따라 다양한 액션 아이디어를 내놓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물병, 케첩, 심지어 상추쌈 액션까지 선보이며 사부 못지않은 참신한(?) 액션 아이디어를 공개했다. 액션에 한껏 취한 멤버들은 마치 액션배우가 된 듯 신들린 연기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집사부일체’ 멤버들 표 ‘생활 액션’은 오는 26일 방송될 ‘집사부일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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