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배우 지일주가 “이번 겨울도 솔로로 지낼 것 같다”고 현재 연애 상태를 털어놨다.
지일주는 최근 아리랑 TV 연예 정보 프로그램 ‘쇼비즈 코리아(Showbiz Korea)’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그래도 따뜻한 영화를 찍었으니 관객분들과 그 기운 나누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JTBC ‘청춘시대’와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에서 각각 한승연과 공효진 전 남자친구를 연기한 지일주는 영화 ‘너의 여자친구’를 통해 로봇을 좋아하는 모태솔로 공대생 휘소 역을 맡았다.
그는 “청춘물이 주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좋았다. 실제로 촬영하면서 어렸을 때 느꼈던 감정들을 느낄 수 있었다”며 ‘너의 여자친구’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또한 영화에서 함께 팀을 이룬 허정민, 김기두와 촬영이 끝난 뒤에도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며 “최근 김기두는 육아의 재미에 들려있어 ‘너희도 빨리 결혼하라’고 얘기한다”고 귀띔했다.
지일주의 자세한 인터뷰는 오는 5일 오후 3시 방송되는 ‘쇼비즈 코리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성민주 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아리랑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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