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돌아온 복단지’ 송선미, 이혜숙이 결국 이주우를 버렸다.
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서는 제인(최대훈)이 보낸 문자를 보고 USB를 찾기 위해 오민규의 수목장을 찾은 박서진(송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서진은 그곳에서 복단지(강성연)를 만났다. 복단지는 “너도 알고 있겠지만 제인 씨가 살아있다. 제인 씨가 살아오면 넌 끝이다”고 밝혔다. 이후 한정욱(고세원)은 제인을 찾기 위해 움직였다.
박서진 역시 엄마 은혜숙(이헤숙)에게 “제인이가 살아있는 것 같다. 엄마와 내 영상을 복단지에게 넘겨줬다”고 전했다.
신화영(이주우) 역시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신호위반을 해 오민규의 차를 치고 뺑소니를 내는 장면이 담긴 블랙박스를 받았기 때문. 이 영상 역시 복단지의 손에 들어갔다.
이때 복단지가 위기에 처했다. 은혜숙에게 납치를 당한 것. 하지만 이미 한정욱에게 영상을 다 보낸 상황. 복단지는 가족들과 영상을 확인하고 충격에 휩싸였다.
은혜숙은 비자금 문제까지 생기며 위기에 닥쳤다. 박서진은 선우진은 찾아 “엄마 비자금 문제까지 안고 가라. 정말 나를 위한다면 나와 엄마에게 해줄 수 있는 마지막이다”고 말했다.
이어 은혜숙, 박서진은 신화영을 버렸다. 복단지가 그를 찾아오자 “너 그냥 가라. 가서 죗값 받아라”라고 말했다. 복단지는 신화영을 경찰서로 끌고 갔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BC ‘돌아온 복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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