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동상이몽2’ 강경준이 신혼집 마련을 위해 대출 상담까지 받았다.
13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강경준이 집 대출을 알아보기 위해 홀로 은행을 찾는 모습이 공개된다.
신혼집을 찾아 부동산을 방문했던 장강커플은 마지막으로 연희동의 주택을 보러 갔다. 앞서 방문한 집에서는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강경준마저 이성을 잃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 과연 어떤 집일 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집을 둘러 보고 난 며칠 뒤, 강경준은 장신영도 모르게 혼자 대출을 알아보러 은행을 방문했다. 하루 종일 집을 보러 다니며 가장 마음에 들었던 두 곳을 선택해 대출 여부를 확인한 것. 하지만 강경준이 원하는 집을 확인한 은행 직원은 난감한 기색을 표하며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에 강경준은 대출 상담이 계속 될수록 좌절하며 고개를 들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다 담까지 왔다는 후문.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김숙은 “혼자 살 집 대출을 위해 은행에 갔는데, 대출 한도가 350만 원 나왔다. 열심히 살았는데 충격이었다”며 강경준의 마음에 100% 공감했다.
강경준이 홀로 은행을 다녀온 걸 뒤늦게 알게 된 장신영은 “혼자 미안해하고, 너무 조급해 하는 것 같다. 집값은 당연히 함께 해결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이에 ‘숙크러쉬’ 김숙은 “신영씨는 제 스타일”이라며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신혼집 찾아 삼만리를 이어갔던 장강커플의 여정이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13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SBS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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