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김재욱이 한 침대에서 밤을 보냈다.
1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는 라이언 골드(김재욱)와 성덕미(박민영)의 동침이 그려졌다.
라이언 골드는 무서운 꿈을 꾸고 잠에서 깼다. 성덕미가 보고 싶었던 그는 앞선 방송에서 성덕미의 집 앞으로 찾아가 그에게 전화를 걸었던 바. 자다가 라이언의 전화를 받은 성덕미는 사뭇 다른 라이언의 목소리를 눈치 챘고, 그가 자신의 집 앞에 찾아왔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렇게 마주한 두 사람은 인사를 했고, 라이언은 덕미의 얼굴을 봤으니 돌아가겠다고 했다. 그러나 덕미는 자신에게 무언가 할 말이 있는 듯 한 라이언의 이야기를 들어주려 했다. 이에 라이언은 무서운 꿈을 꿨다고 말했다.
덕미는 그런 라이언에게 “내가 놀아주겠다”며 돌아가려는 그를 잡았다. 덕미의 집으로 들어간 두 사람은 고스톱을 쳤고, 영화를 보며 함께 밤을 보냈다. 그러다 잠이 든 덕미를 보며 라이언은 그를 침대로 데려다줬다. 성덕미의 침대에 나란히 누운 두 사람. 덕미를 바라보던 라이언은 어느새 잠이 들었고, 잠이 깬 덕미는 잠든 라이언을 바라봤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N ‘그녀의 사생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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