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김유정과 이도현이 티격태격 ‘현실남매’ 케미를 선보였다.
완벽에 가까운 피지컬과 훈훈한 외모,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여심을 강탈, 2019년 가장 기대되는 신인 배우로 핫하게 떠오른 이도현은 지난 26일 첫 방송된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김유정 동생 길오돌 역으로 출연, 김유정과의 현실남매 케미가 폭발하며 첫 방송부터 브라운관을 사로잡았다.
이도현은 키스를 방해하는 김유정이 누구냐고 묻는 여자친구의 질문에 “우리 형”이라고 대답하며 첫 등장, 누나에게 암바가 걸리며 옴짝달싹 못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그런 한편 김유정이 좋아하는 선배를 피해 도망치다 윤균상의 차에 쓰레기를 쏟아 붓고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장면을 목격하곤 “뭐가 재밌다고 웃어 당장 안 치워”라며 뒤에서 묵묵히 누나 김유정을 지키는 모습으로 가족의 애틋함을 표현했다.
이도현은 첫 방송을 통해 누나 김유정, 아빠 김원해와 끈끈하고 애틋한 가족애를 바탕으로 극의 깨알 재미와 활력소로의 활약을 예고, 시청자들의 폭넓은 공감을 유발할 전망이다.
첫 방송을 통해 윤균상, 김유정, 송재림은 물론 이도현, 김민규, 학진, 차인하까지 ‘만찢남녀’ 젊은 배우들의 에너지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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