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16일 방송되는 ‘섹션TV 연에통신’에서는 10년 만에 방송에 출연하는 서민정과의 만남을 가진다.
최근 MBC ‘복면가왕’으로 방송에 복귀한 서민정은 “’복면가왕’ 출연을 위해 남편 앞에서 50곡 넘게 불렀다”며 “많은 곡 중 ‘팥빙수’를 제일 잘 불러 선택하게 됐다”고 출연 비화를 전했다.
결혼 후 미국으로 가 생활하고 있는 서민정은 한국음식이 그리웠다며 버킷리스트로 ‘떡볶이 먹기’를 골랐다. 딸 임신했을 때 입덧이 오면 햄버거와 치킨 너겟으로 버텼다는 ‘웃픈(?)’ 사연을 전하기도.
뿐만 아니라 어느새 10살이 된 딸, 예진 양을 두고 있는 그녀는 “미국에도 학부형 모임이 있다”며 한식으로 뉴욕 학부모들을 공략하는 비법을 알려줘 현장의 탄성을 자아냈다.
한편 눈웃음으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은 서민정은 과거 활동시절 “매일같이 팬 카페에 글을 올려주던 팬이 한명 있었다. 바로 하이라이트 윤두준”이라며 깜짝 소식을 전했다.
10년 만에 돌아온 ‘꽈당 민정’ 서민정과의 즐거운 만남은 16일 오후 3시 45분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공개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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