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우 장광이 넷플릭스의 첫 한국 예능 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에 출연한다.
5일 소속사 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어제(4일)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에서 진행되었던 넷플릭스의 첫 한국 예능 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 촬영에 배우 장광이 게스트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범인은 바로 너!’는 추리를 기반으로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해가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전세계 1억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SBS ‘X맨’,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아빠를 부탁해’ 등을 만든 조효진 PD, 장혁재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유재석, 이광수, 박민영, 안재욱, 김종민, 엑소 세훈, 구구단 김세정까지 7명의 고정 멤버와 매회 추가되는 게스트가 출연한다. 방송은 내년 초 방영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넷플릭스의 첫 한국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범인은 바로 너!’에 장혁재, 조효진 PD의 러브콜을 받고 흔쾌히 출연에 응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친근하면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배우 장광은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2: 아빠가 보고 있다’에 딸 장윤희와 함께 출연 중이며 12월 23일부터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화유기’와 내년 초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크로스’를 촬영 중이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장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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