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떡볶이집 그 오빠’ 이시원의 데뷔 전 이야기가 공개된다.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는 ‘떡볶이와 열정이 만났을 때’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누구보다 열정 가득한 삶을 살았던 배우 문희경, 이시원, 전직 판사이자 작가 정재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교훈과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드라마 ‘엉클’에서 상큼한 매력과 톡톡 튀는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이시원은 서울대 출신의 재원이다. 어릴 적부터 호기심이 많아 꾸준히 발명을 했던 이시원은 현재 10개의 지적재산권을 갖고 있으며, 디자인권을 이용해 구두 디자이너로도 활약 중이다.
이날 이시원은 “학창 시절엔 공부만 하는 얌전한 학생이었다”라며 “서울대 경영학과로 진학했었다. 공부 잘하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운이 좋아서 간 것”이라고 밝힌다.
대학 시절 연극 동아리를 통해 배우의 꿈을 꾸게 된 이시원은 대학원까지 마무리한 후 2012년 데뷔했다. 서울대 출신의 다재다능한 재원이었던 만큼 당시 어머니의 걱정도 컸다고.
이에 대해 이시원은 “어머니가 처음엔 걱정을 많이 하셨다”라고 고백한다. 이어 “어머니를 안심시켜준 분이 차인표 선배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과연, 이시원과 차인표는 어떤 인연이었던 것일지, 차인표가 이시원의 데뷔를 위해 건넨 말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시원의 데뷔 전 스토리와 어디에서도 본 적 없던 그의 다양한 매력들은 22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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