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서민정이 임신때 몸무게가 30KG이나 늘었다고 밝혔다.
16일 JTBC ‘이방인‘에선 서민정과 안상훈 부부의 미국생활기가 펼쳐졌다. 서민정은 임신했을 때를 회상하며 “당시 몸무게가 30KG이나 늘었다”고 밝혔다.
서민정은 “나는 매일보니까 모르겠더라. 당시 내 모습이 어땠냐”고 물었고 남편은 자신은 잘 모르겠더라고 말했다. 그러나 결국 “어느날 뒤에서 보니까, 미안한 말인데 펭귄 같았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서민정은 “당시 친구도 만나고 누구를 만났어야 했는데 아는 사람이 없었다. 나 혼자 거울을 보면 날씬해 보였다. 임신중이라 그렇겠거니 생각했다. 그런데 엄마를 공항에서 보는 순간 엄마가 너무 말라보였다. 비교대상이 없어서 나 자신을 너무 모르고 살았구나 느꼈다”고 털어놨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이방인’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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