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제주도 2인 가구를 위한 집찾기 미션에선 복팀이 승리를 거뒀다.
9일 MBC ‘구해줘 홈즈‘에선 제주도 2인 가구를 위한 복팀과 덕팀의 대결이 방송됐다.
이날 덕팀은 지난주 소개됐던 한경면 맘마미아 하우스를 의뢰인에게 추천했다. 영화 ‘맘마미아’속 집을 연상시키는 화이트와 블루톤으로 된 세련된 외양과 아름다운 뷰를 감상할 수 있는 구조가 눈길을 사로잡았던 집.
이어 복팀에선 박나래와 양세형이 애월 바다 복층 빌라를 소개했다. 애월 바다가 가까이 보이는 아름다운 뷰에 풀옵션으로 된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손님방과 넓은 다락방, 전용발코니까지 구비되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박나래는 가격 역시 놀랄만하다며 보증금 500만원에 연세 800만원이라고 소개해 의뢰인의 예산을 아낄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복팀에선 소개했던 매물들 중에 애월바다 복층빌라를 의뢰인에게 추천했다.
이날 의뢰인들은 복팀에서 추천한 애월바다 복층빌라를 선택했다. 그 이유에 대해 풀옵션과 함께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가성비를 고려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빨리 가서 계약 하셔야 할 것 같다. 양세형 씨가 먼저 갈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선 제주도특집 2탄, 4인 가족 치유 하우스를 찾기 위한 덕팀과 복팀의 대결이 펼쳐졌다. 암투병을 하는 엄마와 함께 가족들이 건강하게 함께 할 수 있는 집을 찾아달라는 미션.
복팀에선 노사연, 강산에가 코디로 나섰으며, 덕팀에선 공간디자이너 임성빈과 배우 신다은이 코디로 나섰다.
임성빈은 조천 예술가 나무집을 소개했다. 특히 임성빈은 목조구조로 된 집을 전문가의 시선으로 설명해주며 이해를 도왔다. 넓은 마당과 나무로 만들어진 고풍스러운 거실과 넓고 세련된 주방이 눈길을 모았다. 이에 임성빈은 “우리가 와야 겠다”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이날 덕팀에선 전통 돌담 주택의 매력을 고스란히 살린 조천 전통 돌담주택을 소개하며 눈길을 모았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구해줘 홈즈’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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