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을 합류하는 것과 관련해 담당 김동욱 PD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 사랑꾼의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김 PD는 “윤상현, 조현재, 인교진 등 이제껏 많은 사랑꾼들이 있었지만, 최수종 선배님의 애정 앞에서 모두들 무너졌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지난해 초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수라부부’라 불리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특히, 두 사람은 결혼 생활 동안 단 한 번의 부부싸움이 없었을 정도의 남다른 부부 금슬로 많은 이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최수종, 하희라는 결혼 25주년을 기념, 감동적인 은혼 여행으로 방송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그랬던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약 1년 7개월 만에 다시 ‘너는 내 운명’에 합류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다시 돌아온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애정 가득한 일상은 오는 21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너는 내 운명’은 오는 14일부터 2주간 120분 특별 편성된다. 월요일 밤 10시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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