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도연이 완벽한 받아쓰기를 위해 예습했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는 ’99찐친’ 에이프릴 나은과 위키미키 도연이 출연했다.
이날 ‘놀토’ 두 번째 출연인 나은은 “지난 번에는 아쉽게 한 글자 때문에 강냉이를 맞았다. 이번에는 조금 사리다가 정답조능로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놀토’ 출연 결정 후 철저하게 예습을 했다는 도연은 2절을 듣는 순간 1절이 머리 속에서 사라진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MC붐에 따르면 주변에서 도연을 ‘여자 김동현’이라고 부른다고.
도연은 “앞에 부분을 기억할 줄 알고 뒤를 적으면 이도저도 안 된다는 걸 깨달았다”면서 “그래서 들은 건 무조건 끝까지 쓰고 넘어가는 걸 캐치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김동현을 가리키며 “그걸 2년 째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현은 “안 늘어. 타고나는 거”라고 도연에게 현실적으로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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