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문희경이 강변가요제에 출전했던 과거를 소환했다.
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이민희,전재욱 /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문희경과 장동민 그리고 배우 박하나와 양세찬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산에 거주 중인 시각 디자인과 선·후배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대학교에서 만나 7년째 우정을 쌓고 있는 이들은 현재 취업 준비 중으로, 희망하는 회사에 취업하기 위해 서울살이를 결심했다고 한다. 희망 지역은 강남역까지 대중교통 30~40분 이내의 서울 전 지역으로 도보 10분 이내 지하철역이 있길 바랐다. 방 2개 이상을 희망했으며, 공간이 분리된다면 방 1개도 괜찮다고 밝혔다. 또, 인근에 맛집과 카페가 있길 바랐으며, 멋진 뷰를 볼 수 있길 원했다. 예산은 전세가 3억 8천만 원, 반전세일 경우 월세 50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덕팀에서는 배우 박하나와 양세찬이 강남구 일원동으로 출격한다. 의뢰인 미래의 출근지인 강남역까지 대중교통 30분에 위치한 곳으로 의뢰인의 고향 부산으로 내려갈 수 있는 SRT 수서역이 인근에 있다고 한다. 신축 1년 차 매물로 화이트 톤의 세련된 인테리어는 흠잡을 곳이 없다고 한다.
이어 두 사람은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으로 향한다. 48세대가 거주 중인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더블 역세권을 자랑한다. 현관 입구의 활용도 높은 서비스 공간은 기본, 넓은 거실이 있었으며, 안방의 작은 창문으로는 ‘L타워’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또,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두 번째 거실과 방들이 등장해 완벽한 세대분리가 가능하다고 한다.
복팀에서는 배우 문희경과 장동민이 금천구 독산동으로 출격한다. 지하철 독산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안양천이 내 집 앞에 있다고 한다. 내부는 깔끔했으며, 거실과 각 방에서도 안양천 벚꽃 길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또, 높은 층고의 복층에는 2개의 넓은 방이 있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매물을 둘러보던 문희경은 즉석에서 자신의 노래 ‘금사빠 은사빠’를 개사해 불러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는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로 상경했으며, 대상을 받은 강변가요제 역시 꿈을 위해 출전했다고 고백한다.
이번 주 파도파도 ‘홈서핑’ 코너에서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전원주택을 파본다. ‘홈즈’에 진심인 집으로 그 동안 ‘홈즈’에서 소개된 워너비 아이템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서울살이를 꿈꾸는 취업 준비생의 전셋집 찾기는 1일 밤 10시 3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