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벤이 ‘180도’ 음원 1위 소감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벤과 이석훈이 출연했다.
벤은 ‘180도’가 음원 1위를 석권한 것에 대해 “1위 한 순간에는 눈물 콧물 범벅될 정도로 울기는 했는데, 그 이후로는 실감이 안 나더라. 그런데 뮤지 선배님처럼 오래 전부터 봐주신 분들이 잘했다고 칭찬해주실 때마다 마음이 그렇다. 찡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180도’는 뜨겁던 사랑이 서서히 식어 이별로 향하는 시간의 흐름 안에서 달라진 온도차를 여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곡으로, 42인조 오케스트라의 풍성하고 따뜻한 느낌과 맑으면서도 애잔한 벤의 목소리가 돋보인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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