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시맨틱 에러’ 박서함과 박재찬의 취중진담이 펼쳐진다.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감독 김수정/작가 제이선/제작 래몽래인, AXIS/원작 저수리)가 종영까지 단 2화만 남겨두고 있다. 공개 이후 수차례 왓챠 시청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인 만큼, 남은 2화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공개된 ‘시맨틱 에러’ 6화 엔딩에서는 추상우(박재찬 분)가 잠든 장재영(박서함 분)에게 몰래 뽀뽀를 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다. 특히 추상우가 뽀뽀를 할 때 장재영이 깨어 있었다는 점이 설렘 지수를 더욱 높였다.
이런 가운데 9일 공개된 ‘시맨틱 에러’ 7화에서는 장재영과 추상우의 술자리 현장이 등장한다. 장재영과 추상우가 둘이서 함께 술을 마시는 건 처음인 상황. 술의 쓴맛에 얼굴을 찌푸린 추상우와 이를 의아하게 바라보는 장재영의 눈빛이 흥미롭게 느껴진다.
‘취중진담’이라는 말이 있듯이, 술과 함께한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누고 있는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더군다나 도둑 뽀뽀 이후 두 사람은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을 터. 과연 이 술자리에서 그날의 뽀뽀 이야기가 나올지, 나온다면 여기에 대해 두 사람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궁금해진다.
장재영과 추상우의 취중진담을 엿볼 수 있는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 7화는 9일 오후 공개됐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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