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소주 최고!”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인도 3인방의 한국여행 첫날밤이 그려졌다.
럭키의 친구들은 ‘인도의 패리스힐튼’이라고 불릴 정도로 초호화 스펙을 자랑했다. 인도 밤문화를 바꾼 5성급 호텔 클럽 CEO부터 대기업 임원까지, 그 화려한 면면이 만만치 않은 여행을 예상하게 했다.
시작부터 “숙소는 7성급 호텔”을 외친 이들은 강남에 위치한 전망 좋은 호텔을 숙소로 잡았다. 하지만 여행은 소박했다. 해물뚝배기와 김치를 먹으며 즐거워하며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피곤하다며 낮잠부터 자는 등 ‘아재미’를 뽐냈다.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며 “오빤 강남스타일”을 외치며 춤을 추기도.
뒤이어 남산타워를 찾은 F4는 서울의 야경에 말을 잇지 못했다. 자랑을 위한 엄청난 인증샷도 빠지지 않았다. 또, 인형 뽑기도 하며 소소한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한국의 밤문화도 빠질 수 없다. 이들은 이태원에서 “소주”를 외치며 소주를 파는 술집을 찾아나섰지만 쉽지 않았다. 우여곡절 끝에 소주를 찾은 멤버들은 소맥을 즐기며 넘치는 흥을 발산, 한국에서의 첫날밤을 즐겼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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