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익 감독 “‘박열’, 2~3위 예상했는데 1위…죄송하다”

[TV리포트=김가영 기자] 이준익 감독이 ‘박열’ 1위에 얼떨떨한 소감을 밝혔다.

30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영화 ‘박열’ 이준익 감독, 이제훈, 최희서, 김인우, 김준한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이준익 감독은 박스오피스 1위 소감에 대해 “우리 목표가 2, 3위였다. 이게 뭔가 잘못 돼서 1위를 하게 됐다. 죄송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제훈은 “진심으로 감사하다. ‘박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손하트를 했다. 최희서는 “사고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감사하다. 하늘을 나는 기분이다”고 감격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네이버 V앱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