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박정민이 이정재 실제성격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사바하'(장재현 감독)의 이정재, 박정민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정민은 이정재에 대해 “정말 유쾌하고 열정적이다. 유머도 있다. 재밌다”라고 전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유머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박정민은 잠시 당황하며 “그냥 노래 들으면 안 될까요. 굉장히 곤란한 질문”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검은 사제들’로 540만 흥행을 거둔 장재현 감독의 4년 만의 신작이다. 2월 20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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