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김지훈과 장희진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끝내 악연으로 끝난 두 남녀이나 첫 만남엔 불꽃 튀는 설렘이 있었다.
3일 방송된 TV조선 ‘바벨’에선 민호(김지훈)와 정원(장희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민호와 정원은 파티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민호는 유명 배우인 정원을 알아보지 못했다. 오랜 미국 생활의 여파다.
이에 민호가 사과를 전하면 정원은 “뭐가 미안해요. 나도 그쪽 모르니까 공평한 것 같은데”라며 웃었다.
정원은 또 대뜸 마약김밥이 먹고 싶다며 민호를 시장으로 이끌었다. 소소한 데이트 끝에 민호와 정원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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