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은지원과 장수원의 유치한 게임 대결이 웃음을 안겼다.
17일 네이버 V앱으로 방송된 졸잼TV ‘플랜맨’에서는 은지원, 장수원, 달샤벳 수빈의 북해도 여행 이튿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목적지인 라벤더 농장을 가는데 2시간 반의 긴 이동 시간이 필요했다. 은지원은 ‘휴게소를 털어라’ 게임을 제안했다. 벌칙 수행자를 뽑기 위한 단순한 게임을 진행했다.
뽑기 기계에서 나오는 게임을 하는 것. 장수원이 뽑은 게임은 ‘지는 가위바위보’. ‘게임 신’ 은지원의 제안으로 ‘하나빼기’로 진행됐다. 게임 초보자인 수빈이 바로 떨어지고, 은지원과 장수원이 결승전을 벌였다. 장수원은 순간 져야한다는 사실을 까먹었고, 은지원이 최종 우승을 거뒀다.
두 번째 게임은 ‘샤프심 빨리 빼기’. 은지원과 장수원은 단순한 게임에 목숨을 건 것처럼 열심히 해 웃음을 안겼다. 또 은지원이 이겼다.
세 번째 ‘막대 감자 뽑기’ 게임에서도 수빈이 걸렸다. 은지원과 장수원은 ‘탕수육 게임’으로 승자를 가렸다. 이번에는 장수원이 이겼고, 두 사람의 경쟁심은 불이 붙었다. 다음주에 기상천외한 게임이 이어지는 것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졸잼TV ‘플랜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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