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감우성 김선아가 자전거 데이트에 나선다.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에서는 오랜 인연으로 묶인 두 남녀가 있다. 남은 삶에 더 이상 사랑은 없을 거라 믿었던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고 행복해하는 모습은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렇기에 이들이 슬픈 인연을 딛고 일어나, 행복의 꽃길을 걷기를 바라는 시청자 반응이 쏟아지는 것이다.
9일 제작진이 손무한(감우성 분), 안순진(김선아 분) 두 남녀의 행복한 순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따뜻하게 비추는 봄 햇살처럼 행복의 기운으로 가득한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준다.
공개된 사진 속 손무한과 안순진은 예쁜 봄꽃들이 피어 있는 거리에서 단둘이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나란히 자전거를 타고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달리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다정하고 달달하다. 봄 기운 만연한 분위기까지 더해져 무진(무한-순진) 커플을 더욱 달콤하게 만든다.
제작진은 “오늘(9일) 방송에서는 무한과 순진이 가슴 속 감정을 쏟아낸다. 그렇게 어떤 형태로든 서로에게, 서로의 진심에 한 발자국씩 다가선 두 사람이 행복할 수 있도록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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