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한정수가 지현우 앞에서 비극적 최후를 맞이했다.
8일 MBC ‘도둑놈 도둑님’이 방송됐다. 이날 돌목(지현우)은 윤중태(최종환)의 악행증거를 잡기위해 나섰다. 최태석(한정수)은 살인사건의 범인인 윤중태의 악행증거를 잡게 해주겠다며 돌목을 찾아왔다.
이어 최태석과 윤중태는 몰래 만났다. 최태석은 총구를 윤중태에게 겨눴고 “니 놈 머리를 날려주지”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평생 살인자로 쫓기고 싶나? 니 목적은 이 돈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어 윤중태는 증거부터 내놓으라고 말했고 최태석은 사진을 건넸다. 그가 19년전 살인사건을 저질렀던 증거가 담긴 사진이었다. 이에 윤중태는 사진을 태웠고 최태석은 “필름은 안전하게 외국으로 나간 후에 주도록 하지”라고 말했다.
그러나 최태석은 도주중에 윤중태의 부하에게 총에 맞았고 결국 돌목 앞에서 비극적인 최후를 맞았다. 그는 죽어가면서 “강소주한테 미안하다고 전해줘 강성일은 내가 죽였어. 윤중태의 지시로”라고 덧붙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도둑놈 도둑님’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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