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돈 스파이크가 대식가 면모를 드러냈다.
1일 방송된 MBC ‘돈 스파이크의 먹다보면’에서는 에스토니아 탈린으로 떠난 돈 스파이크와 동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돈 스파이크는 4kg 흑빵을 빵과 버터의 비율 1대 1로 발라 먹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오렌지 쥬스를 쉼없이 원샷해 직원을 놀라게 했다. 돈 스파이크는 “초등학교 때 오렌지 쥬스 한병을 원샷했다. 배달해주는 아주머니가 놀랐다. 다른 집은 일주일에 한 병 주문하는데 우리집은 하루에 한 병씩 마셨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동준은 “보통 성인남자 양이 1.5리터라면 돈 스파이크 형은 드럼통”이라고 전했다.
돈 스파이크는 “강아지가 하루 동안 자기 체중의 80% 정도 먹는다. 코끼리는 300~400키로 정도 먹는다. 1.76kg면 내 몸무게의 1.3%다. 많이 마셨다고 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MBC ‘돈 스파이크의 먹다보면’ 방송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