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천재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최근 가장 솔로 가수 청하가 ‘모두의 주방’ 마지막 회를 함께한다.
28일 방송될 올리브 ‘모두의 주방’에는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가수 청하가 특별 출연한다. 이루마는 강호동과 7년 만에 예능을 통해 재회해 감격하며, 청하는 사쿠라와 ‘프로듀스 101’ 선후배 사이로, 역사적 만남에 성공한다.
이루마는 전세계인의 힐링곡인 ‘키스더레인(Kiss the Rain)’의 탄생 배회를 밝히는가 하면, ‘리버 플로우 인 유(River Flows in You)’ 등 자신의 대표곡을 직접 연주해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청하의 히트곡 ‘벌써 12시’를 피아노로 연주하며 청하와 역대급 콜라보를 펼쳐 눈길을 끌 예정.
청하는 평소 만나고 싶어했던 사쿠라와의 극적 만남을 통해 ‘벌써 12시’ 합동 댄스를 펼친다. 청하는 사쿠라에 “응원 많이 했다”고 했으며, 사쿠라는 “아이즈원 멤버들이 다 팬이다”라며 훈훈한 선후배 케미도 선보인다고.
이날 방송에서 이루마는 영국 유학시절 많이 먹었던 음식을 새롭게 레시피한 대구 튀김과 야끼 포테이토를, 청하는 매콤한 떡볶음탕을, 광희는 시원한 김치말이 국수를 선보인다. 또한 강호동은 시즌 마지막회를 맞차 이탈리아식 라자냐에 도전한다.
한편 올리브 ‘모두의 주방’은 최근 SNS를 통해 핫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식문화 트렌드 ‘소셜 다이닝’ 예능으로, 초면에 만난 사람들과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먹으며 소통하고 친해지는 프로그램. 오늘 오후 7시 40분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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