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윤정수가 오지에서 커플메이커로 등극했다.
19일 MBC ‘오지의 마법사’에선 러시아의 캄차카 반도를 찾은 멤버들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졌다.
이날 윤정수, 엄기준, 한채영은 오지를 걸어서 간신히 사람이 묵을 수 있는 숙소를 발견했다. 그러나 고급스러운 외양에 멤버들은 숙박비를 걱정했다. 텐트를 치는 것도 가격이 비쌌다.
이에 윤정수는 숙소의 직원으로 보이는 커플에게 텐트를 치는 비용을 좀 깎아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커플 중에 청년은 공짜로 자리를 내주겠다고 말해 윤정수를 기쁘게 했다.
이에 윤정수는 커플 중 여성에게 남성과 결혼하라고 외쳤고 여성은 “오케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윤정수는 오지에서 커플을 성사시키며 러브메이커가 됐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오지의 마법사’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