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레드벨벳 슬기가 tvN ‘슈퍼히어러’에 특별 출연한다.
다섯 명의 도전자 중 진짜 한국인을 찾아내야 하는 ‘히어러’로는 윤종신, 강타, 케이윌, 그리고 특별 히어러 홍지민과 슬기가 나선다.
홍지민은 “목소리만 들으면 그 사람의 사주팔자를 다 알 수 있다”, 슬기는 “7년동안 연습 생활을 하면서 많은 연습생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자신있게 나왔다”고 남다른 의지를 밝혔다.
‘히어러’들의 추리를 방해하는 ‘빌런’으로는 김구라, 박준형, 붐, 황제성, 양재웅이 활약한다.
‘히어러’의 수장 윤종신은 지난 주 수장으로서 잃어버린 권위를 되찾기 위해 “외국인 소리가 있다. 내가 그걸 안다”며 치열하게 발음과 소리, 성량을 분석한다.
슬기 또한 코인 노래방을 자주 다녀본 사실을 고백하고는 “노래방 옆 방에서 자주 들리던 목소리”라며 적극적인 추리를 선보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증폭된다.
‘슈퍼히어러’는 2회는 23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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