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타이거JK가 아내 윤미래와 필라테스 삼매경에 빠졌다.
2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가 방송됐다. 이날 타이거JK는 아내 윤미래와 함께 필라테스샵을 찾았다.
타이거JK는 희귀병인 척수염을 앓고 있기 때문에 운동은 계속 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필라테스를 하는 이유를 언급했다.
타이거JK는 필라테스 실력에 대해 “제 실력은 되게 좋은 것같다. 유연하지가 않아서 그렇지…”라고 자화자찬했다. 그러나 유연하게 고난도 동작을 소화하는 아내 윤미래에 비해 확연하게 뻣뻣한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선 타이거JK가 사무실 청소를 하는 모습과 신경을 쓰지 않는 직원들의 모습이 소개됐다. 직원들은 도와주려고 하면 타이거JK가 더 불편해한다고 그 이유를 언급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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