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일, 지정생존자’ 강한나, 강렬 카리스마 변신 ‘걸크러쉬’ 예고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강한나가 강렬한 카리스마로 안방 시청자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강한나는 tvN 새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국회의사당 테러의 배후를 끝까지 쫓는 국정원 대테러팀 분석관 한나경으로 분해 시청자와 만난다.

그는 국정원을 자신의 자긍심과 명예로 여기고 말보다 행동이 앞선 캐릭터로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강한나는 배역의 특징을 포스터에 담기 위해 어느 때보다 집중해서 촬영에 임했다. 강렬한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며 카리스마를 발산하는가 하면,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활동성이 높은 의상은 국정원 요원 한나경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강한나는 무전기 하나로 테러 현장의 긴박한 분위기를 완벽하게 표현해내고 있어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번 드라마를 위해 강한나는 액션스쿨에 다니며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다고. 이전 작품들과는 180도 다른 캐릭터로 돌아온 강한나의 변신에 기대가 뜨겁다.

‘60일, 지정생존자’는 갑작스러운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로 대통령을 잃은 대한민국에서 환경부 장관 박무진(지진희)이 60일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오늘(1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