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나비가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선 추억의 톱20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나비가 출연했다.
출산 후 다이어트 근황을 전한 나비에 대해 DJ 김신영은 “나비 씨가 최근에 탄수화물을 끊으면서 늘 몽롱한 상태로 방송을 한다. 진짜 홀쭉해졌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나비는 “제가 이제 안 맞던 바지가 맞기 시작했다. 셔츠도 굉장히 헐렁해졌다”고 다이어트 효과를 언급했고 김신영은 “가을 여신 등극이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나비는 “얼마 전 신영 씨와 촬영을 하며 오랜만에 설탕으로 달고나를 만들어 먹었는데 너무 행복했다. 천국 같았다”고 털어놨고 김신영은 “달고나를 먹자마자 혈색이 돌아오더라. 다비 이모님이 기가 막힌 기술력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나비는 “다비 이모님이 대왕 달고나를 실패 없이 한번에 만들어주셨다”고 거들었다.
한편, 이날 추억의 TOP20 코너에선 2007년 추억의 가요들이 소환되며 눈길을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출처 = 나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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