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이경실이 박원숙과 자매들을 찾아왔다.
이날은 호탕한 웃음소리의 주인공, 이경실이 자매들의 집을 방문했다. 자매들은 이경실을 반갑게 맞이했고 그들은 만나자마자 웃음꽃을 피웠다. 이경실은 “경진 언니와 아침드라마를 같이 한 적이 있다”며 이경진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경실은 “내가 밥을 워낙 잘 먹으니까 그 모습을 보고 경진 언니가 나에게 한 말이 있다”며 과거 이경진과 식사했던 기억을 떠올렸는데. 과연 이경진이 이경실에게 어떤 말을 건넸을지 주목된다.
찜질방 마니아로 알려진 이경실이 ‘찜질방에서 만난 사람들’에 대해 털어놓아 자매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실은 찜질방에서 배우 이응경과 마주쳤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은 뒤, “패티김의 몸을 한 번 본 적 있다”며 패티김의 맨 몸을 목격한 사연을 고백했다. 이경실이 그 누구도 본 적 없다는 패티김의 희귀 목격담을 공개하자 자매들은 “왠지 상상이 된다”며 경악했다는데. 이경실이 패티김의 맨 몸을 목격한 사연은 무엇일까?
한편 이날 저녁, 혜은이는 박원숙을 보고 “뭐 하시는 거냐”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 주방 출입이 없는 큰언니가 혼자 주방에서 요리 중이었던 것. 소식을 듣고 달려온 이경진과 김청 역시 요리하는 큰언니의 낯선 모습을 보고 당황하자 박원숙은 “정신없으니 주방에서 다 나가달라”며 동생들을 내쫓기까지 했다는데. 박원숙이 동생들을 주방에서 쫒아낸 이유는 무엇일까?
호탕한 웃음이 가득한 이경실과의 하루는 14일 화요일 밤 8시 30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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