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이 생애 처음으로 미용실에 방문한다.
오늘(1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00회는 ‘아빠는 아이가 꾸는 꿈’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중 윌리엄은 생애 처음으로 미용실에 방문해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일 예정. 변화무쌍한 윌리엄의 앙증맞은 모습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긴 머리에서 단정한 짧은 머리로 변화를 준 윌리엄의 모습이 담겨있다. 무엇보다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윌리엄의 귀여움이 돋보이는 3종 헤어스타일이다. 윌리엄은 사과 머리부터 5대 5 가르마, 양 갈래머리까지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 모두 원래 하고 있던 머리처럼 어울림을 자랑하는 윌리엄의 모습이 절로 미소를 자아낸다.
이날 윌리엄은 아빠 샘과 함께 아이들의 단골 눈물코스인 미용실을 방문했다. 긴 머리를 자르기 위해 발걸음을 한 것. 윌리엄은 첫 미용실 방문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하지만 곧 적응한 윌리엄은 분무기에 관심을 보이는가 하면, 흩뿌려진 물을 느끼며 흥부자의 면모를 마음껏 뽐냈다고.
머리카락을 자르기 전, 윌리엄은 사과 머리, 양 갈래머리, 5대 5 가르마를 선보였다. 이 모든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한 윌리엄의 깜찍한 모습에 현장은 귀엽다는 탄성을 질렀다는 후문. 또한, 가위와 바리깡의 등장에도 울지 않고 참아내는 윌리엄을 보고 모두가 감탄했다고 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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