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방송인 박명수 아내 한수민이 돌아왔다. 이번엔 시청자 여행객들과 함께한 독일 여행. 이렇게 든든한 언니일 수가 없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서는 새로운 여행을 떠나는 박명수 아내 한수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명수의 셀프카메라로 촬영한 아내 한수민. 인터넷 서칭을 하며 열심히 여행을 준비했다.
한수민이 이렇게 노력을 쏟는 이유는 이번 여행이 특별하기 때문이다. 바로 시청자 아내들과 함께 떠나는 것. 독일 뮌헨으로 떠나는 한수민. 여행지부터 찾아보며 여행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공항에서 만난 세 아내. ‘워킹맘’이라는 공통점으로 대화를 나누며 잔뜩 들뜬 모습을 보였다. 비행기에서도 14시간 비행 동안 한숨 자지 않고 수다를 떨었다고.
세 사람은 뮌헨에 도착해서도 여행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특히 해외여행이 처음이라는 두 아내. 이번 여행에 감격하며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했다.
특히 한수민은 해외여행이 처음인 시청자들을 위해 가이드 역할을 자처했다. 여행에 대한 준비부터 여행을 리드하는 것까지 앞서며 두 동생들을 살뜰히 챙겼다.
맏언니, 그리고 가이드로 나선 한수민. 절친과의 여행이 아닌 시청자, 동생들과의 여행. 친화력 넘치는 든든한 언니의 매력을 엿본 시간이었다. 앞으로 본격적으로 펼쳐질 세 아내의 여행. 이번 ‘싱글와이프’로 만난 세 사람인 만큼 색다른 여행을 보여줄 예정. 벌써부터 세 사람의 본격 여행이 궁금하기만 하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SBS ‘싱글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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