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복면가왕’에서 독보적인 음색킹 청개구리 왕자의 두 번째 방어전 무대가 공개된다.
3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연출 오누리)에서는 가왕 후보 결정전 무대를 앞둔 도전자들의 각오가 화제다. “복면가왕을 위해서라면 다 포기할 수 있다” 라며 왕좌 교체에 대한 굳은 의지를 보인 것. 라이벌들의 사기충천 각오를 들은 청개구리 왕자는 “아직 가왕을 하고 싶다” 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청개구리 왕자의 가왕 방어전 무대가 시작되자 관객들은 모두 숨을 죽이고 무대에 집중했다. 이어 판정단들은 “감탄이 절로 나오는 무대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목소리다” 등의 평을 전해 청개구리왕자의 두 번째 방어전 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청개구리 왕자의 왕좌를 노리는 상대 복면가수 또한 “영혼을 울리는 소울이다”, “매력에 한 대 얻어맞은 것 같다” 등 극찬을 받으며 판정단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초고수. 판정단석의 전문가들 또한 두 복면가수가 선보인 극과 극의 매력에 열띤 토론을 펼쳤다.
두 고수의 불꽃 튀는 맞대결에 ‘촉구라’ 김구라마저 “오늘 개구리 쉽지 않다” 라며 혀를 내둘렀다고 전해져 청개구리 왕자가 마의 3연승 구간을 뛰어넘어 왕좌 사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가왕 청개구리 왕자와 도전자들의 치열한 무대는 12월 3일(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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