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길구봉구의 길구가 미모의 예비신부와 결혼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거미와 길구봉구가 출연했다.
길구봉구의 길구는 오는 5월 18일, 4살 연하의 일반인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 최화정은 웨딩 화보를 보고 예비신부의 미모를 칭찬했다.
길구는 아내의 직업에 대해 “예전에는 스타일리스트, 지금은 포토그래퍼 일하고 있다”면서 “웨딩 화보도 여자친구가 다 알아서 했다”고 밝혔다.
교제 기간을 묻자 길구는 “안 지는 10년 정도 됐고, 만난 지는 1년 반 정도 됐다”면서 “10년 전부터 흑심을 품었다. 10년이 맑은 마음이라는 것을 보여줬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길구는 하동균에게 축가를 부탁했고, 봉구는 축가를 부를 것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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