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다시, 첫사랑’ 출연자들을 향한 반응이 폭발적이다.
지난 6월 27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은 다양한 이유로 이별 혹은 서로를 포기해야만 했던 첫사랑 커플들이 각자 풋풋한 추억, 설렘, 아쉬움을 안고 다시 모여 진짜 사랑과 마주하는 설렘 소환 연애 리얼리티이다. 첫 방송 이후 자극적인 연애 프로그램이 아닌, 감성적인 연애 프로그램의 탄생이라는 평을 들으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출연자들의 비주얼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던 여덟 명의 청춘 남녀가 시청자들의 설렘까지 자극하고 있는 것. ‘다시, 첫사랑’ 관련 글이 게시된 SNS와 커뮤니티에는 “출연자들 다 예쁘고 잘생겼다”, “선남선녀들인데 각자 매력도 대단하다”, “역대급 비주얼을 모아놨다” 등의 댓글이 이어지는 중이다.
그중에서도 김영배의 첫사랑으로 소환된 이한슬은 “탕웨이 느낌이 난다”, “연애 프로그램에서는 처음 보는 우아함이다” 등의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다. ‘다시, 첫사랑’ 첫 방송에서도 “우아한 이미지”라는 말에 첫사랑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사연의 주인공이 이한슬이라는 것을 다른 출연자들이 모두 알아챌 정도였다.
그런가 하면 첫사랑으로 정연주를 소환한 강한별은 진한 이목구비, 탄탄한 몸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에 방송 직후 강한별의 SNS 팔로워 수가 급증하며 5만 명을 돌파하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섰다. 또한 미스코리아를 준비하던 정연주를 위해 헌신했던 그의 사연도 여성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처럼 ‘다시, 첫사랑’은 첫 방송부터 출연자들의 매력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으로 첫사랑 셰어하우스에서 8박 9일을 함께 할 이들이 어떤 사랑 이야기를 그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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