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학벌도 백도 없는 여자가 청담동 중심에서 고급 와인바를 운영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밝혀졌다.
3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에서는 염미정(한은정 분)의 와인바를 찾아가 수사하는 최자혜(고현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자혜는 그곳에 있는 고가의 와인을 확인하면서 월세가 2000만 원이라는 사실까지 알아냈다.
강인호(박기웅 분)를 찾아간 최자혜는 “염미정이 어떻게 젊은 나이에 그렇게 고급진 와인바를 운영할 수 있었겠나. 자금의 출처가 어디냐”고 물었다.
강인호는 “돈이 어디서 나오는 지가 그렇게 중요하냐”고 되물었다. 이에 최자혜는 “지금 염미정을 살해한 죄로 잡혀 있는 거 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강인호는 “선우그룹 오회장 오태석(신성록)의 아버지”라고 밝혔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리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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