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영화감독 이사강이 남다른 스펙을 자랑했다.
13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서는 이사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사강은 자신의 이름에 대한 스토리를 전했다. 이사강은 “아버지가 프랑수아즈 사강의 사강을 따서 제 이름에 사강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버지는 문학가가 되고 싶으셨지만 결국 치과의사가 되셨다. 문학에 조예가 있으셔서 지금도 시집, 수필집을 내신다”고 전했다. 언니에 대해서도 “언니는 패션 디자이너다. 겐조, 디올에 근무했다”고 밝혔다.
이사강 역시 남다른 스펙을 가진 영화감독. 이사강은 영국 3대 영화학교 런던필름스쿨 합격, 최고 작품상으로 졸업, 단편영화 ‘인어섬’으로 도쿄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미술학 석사, 제작한 뮤직비디오만 500편 이상으로 알려져 감탄을 안겼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문제적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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