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오는 18일 방송될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EXID 하니가 매니저와 함께 출연, 웹드라마 촬영 현장을 공개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하니가 무대 위에서의 완벽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일상을 보여줄 것으로 예고됐다. 예고 속 어딘가에 걸리거나, 옷에 무언가를 묻히고, 물건의 행방을 까먹는 등 덤벙대는 하니의 반전 모습이 화면을 가득 채웠기 때문이다.
본 방송에서 공개될 하니의 촬영 현장 모습은 프로페셔널하게 눈빛을 빛내며 감독과 해당 장면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하고 있다. 그러나 완벽함도 잠시, 하니는 촬영이 끝난 후 빈틈 가득한 허당 매력을 발산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매니저는 “하니가 분명 프로패셔널한데, 이상하게 손이 많이 간다”고 제보했다. 제보 이후 공개된 실제 관찰 영상에서도 매니저는 하니를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무엇보다 매니저가 하니의 허당끼로 인해 긴장 상태에 돌입한 순간이 있었다고. 이는 매니저가 노심초사하며 하니에게서 눈을 떼지 못할 정도였다고 전해져, 어떤 모습이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프로페셔널한 하니의 좌충우돌 빈틈 가득한 일상은 오는 18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될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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