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어디서도 본적 없는 예능의 탄생이다.
지난 1일 KBS2 ‘거기가 어딘데??’가 첫 방송됐다. 유호진 PD를 필두로 탐험대원 지진희-차태현-조세호-배정남이 나섰다. 탐험가 남영호 대장과 함께 탐험과 사막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대원들은 탐험대장을 지진희로 선출했다. 지진희는 “나는 결정은 빨라. 그게 잘 된 결정이든 안된 결정이든 그냥 해”라고 말한 후 “번복도 빨라”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이를 증명하듯 지진희는 계획수립 내내 빠른 결정과 신속한 번복을 오가 웃음을 안겼다. 차태현은 정보담당, 조세호는 보건담당, 배정남은 급식담당을 맡았다.
‘거기가 어딘데??’ 측은 “탐험예능이라는 신선한 소재, 지진희-차태현-조세호-배정남으로 이어지는 멤버들의 찰진 호흡, 감각적인 연출과 빼어난 영상미를 한데 담아냈다. 몰입도 높은 재미를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거기가 어딘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KBS2 ‘거기가 어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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