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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얼굴에서 행복이 느껴졌다. 배우 정겨운이 미모의 아내 자랑을 하면서 팔불출의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정겨운이 출연했다. 지난해 9월 결혼한 정겨운은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최초 공개했다.
정겨운은 미모의 아내에 대해 묻자 “일산에서 예쁘다고 유명하다. 처음에는 저를 쳐다볼까봐 부담스러웠는데, 어떤 연예인하고 정겨운 닮은 사람이 같이 다닌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답했다. 자신이 매니저가 된 느낌도 든다고.
정겨운의 아내는 10살 연하로, 현재 27세이며 음대생이다. 정겨운은 학교에 늦게 진학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제가 대학을 안 갔다. 캠퍼스 데이트를 해보고 싶었는데 아내 덕분에 소원 성취를 했다”면서 “같이 학교도 돌아다니고 학생 식당에서 점심도 먹고 CC처럼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겨운은 “아내가 피아노과다. 장학금도 받고 있다. 되게 잘 친다”고 묻지도 않았는데 말하며 팔불출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러면서 “아내가 음악하는 사람이라서 좀 예민하다”면서 “김치찌개를 잘하는데, 이번에 물 조절에 실패했다. 저보고 요리하지 말라고 하더라”면서 슬프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겨운의 아내 자랑과 애정 과시는 계속됐다. 정겨운은 “아내를 처음 만난 날 반했다. 다음날 바로 ‘나를 받아줄 수 있냐’고 고백했다”면서 “프러포즈는 두 번 했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말이 느려서 1,2부로 나눠서 했나 보다”고 농을 쳤지만, 어린 아내와 결혼하기까지 쉽지만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어떤 사위냐는 질문에 정겨운은 “말이 없다. 무뚝뚝하고 재미없는 사위다”고 자평했다. 이에 류승수는 장인 어른과 취미 생활을 같이 하라면서, 자신은 바이크를 같이 탄다고 밝혔다. 그러자 정겨운은 “그러면 아내랑 떨어져야 하는 것 아니냐. 제가 그것을 못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내와 24시간 붙어있다. 떨어져 있는 지금 불안하다”면서 애정을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겨운은 결혼한 지 1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설레고 신혼같은 모습. 특히 예쁜 아내 자랑에 여념이 없었다. 이는 아내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고,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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