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대화가 필요해 1987’ 김대희-신봉선의 스펙타클한 궁합 풀이가 펼쳐진다.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대화가 필요해 1987’이 회가 거듭될수록 김대희-신봉선-이세진의 밀고 당기는 삼각관계가 본격화 되며 웃음은 물론 설렘까지 유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늘(30일) 방송될 ‘대화가 필요해 1987’에서는 김대희와 신봉선이 사주집을 방문할 예정. 특히 두 사람이 궁합을 본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사주집에 방문한 김대희와 신봉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송준근은 환한 미소와 함께 김대희와 신봉선에게 궁합 풀이를 해주고 있다. 김대희와 신봉선은 몸까지 송준근을 향해 돌린 채 그의 말에 집중하고 있다.
이어 김대희와 신봉선이 송준근의 궁합 풀이에 다이나믹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신봉선은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겠다는 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함박 웃음을 짓고 있는 반면 김대희는 잔뜩 울상을 짓고 있다.
무엇보다 이어진 스틸 속 뒤바뀐 두 사람의 반응이 웃음을 배가 시킨다. 시무룩해진 신봉선과 쾌재를 부르고 있는 김대희가 이전과는 완전히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신봉선은 세상이 무너진 듯 입을 삐죽이고 있다. 반면 김대희는 눈코입을 대확장하고 온 얼굴로 기쁨을 표현하고 있어 배꼽을 잡게 만든다.
지난 26일 진행된 공개 녹화에서 송중근의 말 한마디에 따라 김대희와 신봉선은 롤러코스터급 표정 변화를 보여 방청객들을 폭소케 했다. 특히 송준근은 “나 이런 궁합 처음 봤다”며 김대희와 신봉선의 마음을 엎치락 뒤치락하게 만드는 궁합 풀이를 전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김대희와 신봉선을 울고 웃게 만든 궁합 결과가 어떠할지 궁금증이 높아지는 가운데 두 사람의 스펙타클한 궁합 보기가 펼쳐질 오늘 방송에 기대가 수직 상승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KBS2 ‘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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