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가족의 발견’ 강남 사촌동생, 김혜은 시어머니 찾기가 시작됐다.
4일 방송된 KBS2 ‘가족의 발견’에서는 연예인 판정단이 등장해 스타들의 가족을 찾았다. 이날 송은이는 “저에게 딱 걸렸다”라며 “외모와 자주 쓰는 말투 등을 보면 된다”고 노하우를 전했다.
이날 처음으로 등장한 것은 강남. 이미 방송을 통해 엄마, 이모가 공개된 강남은 사촌동생과 등장했다. 강남의 사촌동생 후보들은 ‘강남스타일’을 부르며 끼를 뽐냈다.
특히 이날 사촌동생 후보들은 갑작스러운 질문에도 자연스럽게 대답하며 패널들을 헷갈리게 했다. 이후 각자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끼를 발산했다.
이때 NCT 도영과 위키미키 최유정이 결정적인 증거를 잡았다. NCT 도영은 7번 학생이 입은 구리 토평고등학교를 나왔고 학생의 교복 이 진짜 입은 것처럼 낡았다는 것을 알아챘다. 반면 다른 학생의 교복은 새것 같았다는 것.
최유정 역시 “구리 족발집에서 강남의 사인을 봤다. 그 근처에 강남 이모들이 살고 있다더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추측대로 패널들은 7번을 사촌동생이라고 지목했고 정답을 맞췄다.
이후 MC 전현무는 “또 한 명의 사촌동생이 있다”고 말했다. 이 말에 패널들은 혼란에 빠졌다. 패널들은 ‘강남의 1호팬 사촌동생’ 6번을 진짜 사촌동생으로 지목했다. 패널들은 두번 연속 사촌동생을 맞췄다.
두번째 스타로는 김혜은이 출연했다. 이번에는 김혜은의 시어머니를 찾아야하는 것. 김혜은의 시어머니 후보들은 김혜은과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며 패널들을 헷갈리게 했다.
이번 정답 맞추기는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김혜은의 시어머니는 3번 품위있는 시어머니로 밝혀졌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2 ‘가족의 발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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