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시안이가 알콩달콩 목욕탕 데이트를 즐긴다.
오는 10월 1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00회는 ‘아빠는 아이가 꾸는 꿈’이라는 부제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이중 시안이는 아빠 이동국과 함께 모든 아빠들의 로망인 목욕탕 데이트에 나선다. 처음으로 함께한 목욕탕에서 이동국과 시안이의 ‘부자케미’가 여지없이 빛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국과 시안이는 목욕탕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탕에 입수한 시안이의 해맑은 웃음,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누는 다정한 두 부자의 모습이 절로 미소를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 속 시안이는 노란 때밀이 장갑을 끼고 아빠의 등을 밀어주고 있다. 양손으로 야무지게 등을 밀어주는 모습이 훌쩍 성장한 시안이를 실감하게 한다.
이날 목욕탕으로 발걸음을 한 이동국과 시안이는 이른바 목욕 풀코스를 즐기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시안이와 목욕탕에 오는 것을 꿈꿨던 이동국은 남다른 감회에 젖었다. 늘 혼자 오던 곳에 운동부터 온탕입수까지 시안이와 함께 하는 것이 신기했던 것.
사우나에 들어간 두 부자는 둘만의 대화를 나누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관심사가 무엇이냐는 아빠의 물음에 시안이가 고민 거리를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사우나에 이어 본격적으로 목욕에 돌입한 두 부자는 서로의 때를 밀어주며 잊지 못할 또 하나의 추억을 쌓았다고. 이동국과 시안이의 훈훈한 부자케미를 엿볼 수 있는 목욕탕 데이트는 ‘슈돌’ 20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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