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김생민이 김지민의 소비 습관을 진단해줬다.
26일 정규 첫방송된 KBS2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스페셜 게스트 공감 요정으로 개그우먼 김지민이 출연했다.
이날 김지민은 “패션 뷰티 프로그램 하면서 정말 많이 받는다. 요즘 화장품 사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김생민은 “그레잇”이라고 칭찬했다.
또한 김생민은 “‘개콘’ 고정 출연을 하고 있지 않냐. 고정은 출연료x52다. 안정적이다”면서 “‘개콘’에서 대사 욕심 내지 말고 오래 갈 수 있는 법을 강구하자”고 말했다.
김지민의 목표는 ‘내 집 마련’이고, 김생민은 영수증을 보면서 조언해줬다.
김생민은 “김지민 씨는 미녀 개그우먼이고, 유행어 있는 개그우먼이다. CF까지 찍었으니, 2루타를 쳤다”면서 스몰 그레잇이라고 했다.
김지민은 ‘개콘’ 회의 시간이 1시 50분마다 커피를 사먹는다. 이에 김생민은 “김지민 씨는 커피 한 잔은 되지만, 이틀 연속 커피는 안 된다. 유행어가 세개 이상 되어야 한다”면서 “유행어 1개에 커피 4잔이다”고 말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김생민의 영수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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